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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쿠터 여행 - 스쿠터로 즐기는 제주 낭만 여행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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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쿠터 여행 - 스쿠터로 즐기는 제주 낭만 여행

꿈의지도

정두용, 안보라 지음

2018-07-0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제주에서는 스쿠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여행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별한 재미와 매력을 선사는 제주 스쿠터 여행! 스쿠터 여행자는 점점 늘어 가는데 아직 변변한 가이드북 한 권 없는 실정. 그래서 바이커 부부가 직접 나섰다! 이들은 모터사이클 세계일주 후 제주에 정착해 바이크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바이커 전문 여행자다. 제대로 된 기초정보도 없이 오늘도 인터넷 삽질만 하며 끝없이 헤매고 있을 스쿠터 여행자들에게 딱 맞춤한 알짜정보를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스쿠터 선택부터 안전하게 타는 요령까지…
스쿠터가 처음인 여행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
스쿠터 기초 상식을 장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제주 스쿠터 여행>!


“나 운전면허 없는데, 그래도 바이크는 탈 수 있겠지?”
“난 장롱면허야. 그래도 바이크 탈 수 있을까?”
“아니야. 원동기면허가 있어야 돼.”
“아니야. 2종 운전면허 필요해.”
“아니야. 125cc 이하는 면허 없어도 괜찮아.”
옥신각신 하느라 시간 다 간다. 여기 뒤지고, 저기 뒤지다 여행은 출발도 못한다. 결국 그들의 선택은 하나.
“그래, 일단 가보자. 어떻게 되겠지.”
그러나 무작정 떠났다가는 몸 고생, 마음고생 그야말로 생고생이 펼쳐진다. 모처럼 들떠서 계획한 여행이 우왕좌왕하다 끝나기 일쑤. 그러니, 제주 스쿠터 여행은 절대 무작정 떠나지 말 것. <제주 스쿠터 여행>으로 최소한의 기초상식을 장착할 것. 그래야 안전하게 나를 지키고, 끝까지 여행을 완수할 수 있다.
스쿠터 여행은 낭만이 있다. 자동차로 하는 여행보다 고생스럽긴 하지만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얻을 수 있다. 주차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기동성이 좋아 어디서든 자유로이 멈추고 달릴 수 있다. 스쿠터 여행자는 자동차 여행자처럼 외부와 단절된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기만 하는 관찰자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가 된다. 온몸으로 제주를 느끼고, 보고, 듣고, 숨 쉴 수 있다. 단순히 목적지까지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여정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스쿠터 여행은 자동차 운행이 어려운 초보 운전자들이 자유로이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고,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든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스쿠터 대여 비용은 얼마인지, 헬멧은 집에서 가져가야 하는지, 빌릴 수도 있는지, 어떤 헬멧을 쓰는 게 좋은지, 스쿠터 여행 준비를 할 때 가방은 어떤 걸 챙겨야 할지,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은 가죽옷을 멋지게 차려입던데 스쿠터 탈 때는 어떤 옷을 입는 게 좋은지, 나에게 맞는 스쿠터는 어떤 것인지, 스쿠터로 달리기에 좋은 도로는 어디인지….
막상 스쿠터 여행을 하려면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스쿠터가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스쿠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스쿠터 대여 방법, 도로 주행 시 주의점 등을 꼼꼼하게 안내한다.
제주 여행의 이동수단을 스쿠터로 선택했다면, 다른 일반 여행자들과는 다른 특별한 제주를 만날 수 있다. 그러려면 우선 스쿠터 여행자들에게 딱 맞는 맞춤 코스를 알고 일정에 맞는 코스 계획을 짜야 한다. 이 책에는 서일주 도로와 동일주 도로를 비롯해 제주의 11개 해안도로에 대한 설명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지도로 잘 설명되어 있다. 낭만적인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제주의 명소까지 놓치지 않고 둘어 보는 알뜰한 나만의 여행 플랜을 짤 수 있게 도와준다.

5년 동안 제주 스쿠터 여행을 통해 찾아낸,
스쿠터 여행에 최적화된 맞춤 코스까지 꼼꼼한 가이드!
제주 4대 권역별 스쿠터 여행 코스 상세 가이드
일정별 맞춤 코스 제안까지!


제주는 크게 서북부, 서남부, 동남부, 동북부로 나뉜다. 제주 공항에 내려 보통 서북부에서 출발하여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 다시 제주시 쪽으로 돌아오면 제주 일주 끝! 그러나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일주일, 저마다 다른 여행 일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코스를 돌 수는 없다. 더구나 스쿠터를 빌려서 여행 일정 전체를 이동할 것인지, 아니면 어느 한 구간만 스쿠터를 탈 것인지 결정하는 것도 여행자마다 다르다. 또 스쿠터를 빌리자마자 운전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차량이 많이 다니는 시내 한복판으로 들어간다거나 스쿠터를 반납해야 할 장소와는 반대 방향에서 여행을 끝낸다면 일정이 꼬이고 틀어져버리게 된다.
따라서 내가 어느 구간에서, 어떤 일정으로 스쿠터 여행을 즐기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미리 정리하는 게 좋다. 그리고 그 구간을 중심으로 스쿠터 대여와 반납 장소를 체크하고 숙소도 이에 맞게 찾아야 효율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4대 권역별 스쿠터 여행 코스에 대한 일정별, 루트별로 상세히 소개한다.
또 각 도로별 난이도에 따라 스쿠터 운행이 처음인 초보자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도로인지 아닌지에 따라 각 이동 구간별로 주행 로그를 보여주어 도로별 난이도를 알기 쉽게 표시했다. 또 내비목적지도 정확히 표기해주어 코스에 맞는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스쿠터 여행 코스별 셀피 명소, 카페, 게하 등 여행 포인트 소개
보기 쉽고 간략한 지도로 머릿속에 제주 밑그림을 장착하라!


<제주 스쿠터 여행>에는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그린 일러스트 지도가 들어 있다. 스쿠터를 운전할 때는 어차피 핸드폰으로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로 찾아다니기 때문에 정확한 축적의 지도보다는 전체적인 제주도에 대한 밑그림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게 훨씬 좋다. 제주의 동서남북과 주요 해안도로와 주요 명소의 위치만 이해하고 있어도 전체 일정을 짜는 데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세화해변의 카페 공작소, 핑크 덕후를 위한 김녕 오라이 등 셀카 찍기 좋은 장소를 비롯한 요즘 뜨는 제주의 맛집, 카페 등 핫 플레이스에 대한 소개, 스쿠터 여행자가 묵어가기 좋은 주변의 숙소 정보도 소홀함 없이 꽉 채워져 있다. 이는 5년째 제주에 거주하며 민박 ‘한동안 제주’를 운영하고 있어, 가장 핫한 제주를 잘 아는 작가들만의 엄선된 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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